방탄소년단 UN연설 관련 내용, 영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방탄소년단이 미래시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제76회 UN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청년세대,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연설과 함께 빌보드 1위를 했던 Permission to Dance 곡으로 퍼포먼스 또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방탄소년단이 참석한 UN총회는 UN 공식 유튜브 채널, UN Web TV 공식 사이트와 UN 트위터 등에서 실시간 중계되었습니다. 연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모든 선택은 엔딩이 아닌 시작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들이 한국어로 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설의 내용은 미래세대의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코로나를 겪은 10대 20대의 세대들의 생각을 차트로 가져와 설명을 하였습니다. 

 

당혹스러운 상황의 연속이었던 지난 2년이지만 그럼에도 Let's live on이라 말하며 지금을 잘 살아가자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나는 똑같은데 마치 평행세계에 온 것처럼 모든 것이 멈춰버린 세상에 억울함을 느낀 사람도 많았다 합니다. 미래세대는 입학식과 졸업식 인생에 중요한 경험을 제대로 겪지 못하는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열심히 오랜시간 준비했던 콘서트 투어가 취소되어 방탄소년단 또한 많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순간에 대해 미래세대는 애도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고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지구와 자연을 이야기하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전공을 가진 많은 분들이 계시고 미래를 위해 스스로 준비해 나가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전했습니다. 

우리들이 주인공으로 살아갈 페이지가 아직 많이 남았으니 벌써부터 엔딩이 정해진 것처럼 말하지 말아 달라 하였습니다. 물론 나는 준비가 되었어도 세상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길을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고 그래서 미래세대를 코로나 Lost Generati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합니다. 그러나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 다고 해서 길을 잃었다 말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방식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용기 있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Lost Generation이 아닌 Welcome Generation이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합니다. 변화에 겁먹기보다는 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로  새로운 길을 찾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변화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 가 더 중요합니다.  

방탄소년단 또한 백신접종을 했고 이 자리에 오는 선택을 위한 일종의 티켓이라 생각했습니다. 남은 시간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기다리며 다시 만나자고 전했습니다. 모든 선택은 엔딩이 아닌 시작이기에 서로에게 Welcome을 전했으며 좋겠다며 연설을 맞췄습니다. 

 

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

코로나 시기 누구에게도 우리가 춤추기 위해서 허락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방탄소년단이 이번 UN연설 이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방탄소년단 한국연설 

https://www.youtube.com/watch?v=Jp5gU_Xx1VA&t=38s 

방탄소년단 UN연설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9SmQOZWNyWE 

방탄소년단 UN 퍼포먼스